작성일
2016. 11. 29

Lucerne & Lucerne Festival

Lucerne

Lucerne

루체른은 중부 스위스의 관문으로 루체른 호수에 위치하며 파노라마 같이 펼쳐지는 산악 경관 내에 자리한다. 기념품과 시계 상점 거리, 도시를 감싸는 아름다운 호수,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슈탄서호른(Stanserhorn)과 같은 근교의 산은 루체른이 스위스를 여행하는 단체 및 개발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박공 지붕 형태로 축조되어 인상적인 회화로 장식된 중세 시대의 카펠교는 도시 루체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다. 이 도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는 무제크 성벽(Museggmauer)으로 한개의 타워를 제외하고 모든 성벽과 타워가 원형의 상태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는 오래된 집들은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도시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차량 통행 금지 지역 안에 위치한 "바인마르크트(Weinmarkt)" 광장이다. 루체른은 마을 광장과 교회의 도시이다. 17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예수회 교회는 스위스 최초의 바로크 양식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호프교회의 쌍둥이 탑은 시내 정경을 이루는 필수 요소 이다. 빈사의 사자상은 바위 면에 얼굴을 묻고 죽어가는 사자의 부조물로 프랑스 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다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1821년 세운 기념비이다. 112미터 길이의 부르바키 파노라마(Bourbaki panorama)와 함께 루체른은 세계에서 얼마 남지 않은 마모트의 원형 회화물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과 더불어 현대가 나란히 공존하고 있는 루체른은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건축의 선도 주자인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문화 컨벤션 센터인 KKL은 루체른 건축의 하이라이트 이다. KKL은 또한 페스티벌 도시, 루체른의 랜드마크로 일년 내내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리는 장소이다.

루체른은 중부 스위스에 위치한 최고의 여행지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필라투스와 리기는 루체른 지역의 산으로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이다. 슈탄서호른과 뷔르겐슈톡(Bürgenstock)에 오르거나 루체른 호수에서의 증기외륜선 크루즈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 되므로 비교적 가치가 적은 곳이다.

빌헬름 텔 익스프레스(Wilhelm Tell Express)는 스위스 건국 영웅인 빌리엄 텔의 연고지인 루체른 호수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로 시작하여 전통의 외륜선을 타고 유람하며 플뤼렌에서 열차로 갈아타고 유명한 고타드 터널을 지나 티치노 주의 루가노에 도착하게 된다. 일명 '체리 로드'라 불리며 루체른에서 시작하여 체리 나무와 체리의 경관을 통과하게 된다.

Mt.Rigi

리기 산은 스위스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산이라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산악 세계는 산악 열차로 오르고 나서 그 후에 활짝 열리게 된다. 비츠나우와 칼트바드 사이를 운행하는 비츠나우-리기-철도(Vitznau-Rigi-Bahn)는 1871년 5월에 개통되었다. 쿨름(Kulm) 산까지 이르는 연장 선로는 1873년 6월 27일에 선보였다.

'리기(Rigi): 산들의 여왕'이 리기 철도의 슬로건이다. 산 정상에서의 경치는 별명에 걸맞게 장엄함 그 자체이다. 이 지역의 큰 호수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경치는 동쪽의 센티스 산(Mt. Säntis)에서 레만호(Lake Geneva, 제네바 호수), 그리고 티틀리스 산(Mt. Titlis)와 필라투스(Pilatus)를 감상할 수 있다.

Mt.Pilatus

필라투스(Pilatus) 산에 갈 때는 크리엔스/루체른(Kriens/Luzern)에서 바로 올라가거나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에서 역사적인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산의 뒷면'에서부터 올라갈 수도 있다.

필라투스 쿨름에는 바위 통로 안을 통과하여 걷거나, 소형 날씨 기상대와 웹캠이 있는 ‘오버하웁트(Oberhaupt)’까지 그리고 ‘에젤(Esel)’ 반대편까지 걷는 것을 포함하여 수 없이 다양한 산책길이 있다(각 경로는 10-15분 이상 소요). 여름철에는 명확하게 이정표를 설치해 놓은 트레일을 따라 꽤 거리가 먼 톰리스호른(Tomlishorn)까지 하이킹을 할 수 있다.

Lucerne Festival

봄의 부활절 음악제 'OSTERN' 여름의 'SOMMER' 가을의 피아노 음악제 'PIANO'. 3개의 음악제가 매년 개최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가들이 모이며, 연간 약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한다. 메인 회장은 호숫가에 있는 루체른 문화컨벤션센터(KKL)이다.

루체른 페스티벌 OSTERN은 주로 종교음악과 교향곡 중심의 음악제로 매년 부활절 시기에 개최된다. 루체른 페스티벌 SOMMER은 메인 음악제로 매년 특정 작곡가나 연주가, 테마 중심으로 기획·개최 된다. 2003년부터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를 맡다가, 타계 후 2014년 안드리스 넬슨스가 아바도를 추모하는 공연을 맡는다. 루체른 페스티벌 PIANO는 건반 음악에 초첨을 맞춘 음악 축제로, 클래식, 재즈, 모던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신진 피아니스트가 등장한다.

1938년, 이탈리아의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저명한 음악가들을 모아 바그너 박물관의 정원에서 지휘를 맡으면서 시작되었다. 1970년 베토벤 탄생 200주년을 축제의 주제로 정하면서 테마가 정해 진행하기 시작했다. 루체른 국제 음악 축제 50년인 1988년, 루체른 부활절 축제가 시작되고, 1998년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새로운 공연장인 루체른 문화센터(KKL)이 오픈하면서 주 공연장으로 정해지게 된다. 또한 동년 11월 루체른 피아노 축제가 시작된다.